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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이란? 자가진단테스트


나의 웃음 뒤에 감쳐진 내 깊은곳의 우울한 감정 가면 우울증? 나의 웃음은 진정 건강한 웃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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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을 쓴 인격, 페르소나

스마일마스크 증후군은 의학적 용어로 ‘가면성 우울증’이라고 불리우는데

식욕이 감퇴하거나 매사에 재미가 없고 의욕이 떨어지며 만성피로와 불면증과 같은 증세가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잘 알려져 있는 것처럼 인기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사는 연예인이나

고객을 많이 대하는 세일즈맨, 경쟁의 성과에 내몰린 직장인들이 많이 가지고 있다.

속마음이 언짢고 괴로워도 얼굴에는 항상 웃음을 띠어야 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겪는 여러 가지 병적인 심리 상태. 식욕 부진, 가슴 두근거림, 피로감, 불면증 따위의 증세가 나타난다.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이란

겉으로는 밝게 늘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우울감이 심한 상태를 말한다. 주로 감정노동이 심각한 서비스업 노동자들이나, 인기에 대한 압박을 가진 연예인, 고객을 많이 대하는 영업 사원 등에게 자주 발생한다.

밝은 웃음 뒤에 우울감이 가리워져 있다는 뜻에서 가면성 우울증이라고도 불린다.


증상

식욕 감퇴를 겪기도 하고, 매사에 의욕을 잃기도 한다. 감정을 억누르거나 감출 경우 면역체계와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겨 감기·생리불순·불면증·두통·근육통·소화불량 등의 증세를 겪을 수 있다.

장기적으로 스트레스를 표출하지 못하고 쌓아두면 뇌의 시상하부가 영향을 받아 우울증으로 이어지며, 자살 충동까지 발생할 수 있다.


치료방법

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상담치료·인지행동 치료·항우울제 복용 등이 도움이 된다. 부정적인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법만 익혀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친구나 가족, 직장 동료들간의 원활한 대화를 통해 스트레스를 표출하거나, 줄넘기 이나 조깅 등의 활동적인 운동이 우울감을 완화시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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